코로나 때문에 졸업식도 제대로 못 치른 올해 졸업생들을 위해 유튜브 주최로 가상의 온라인 졸업식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에서는 방탄소년단, BTS가 유일하게 초청을 받았습니다, 영상 보시죠. <br /> <br />[RM / 방탄소년단 : 졸업생분들, 그리고 친구, 가족, 교직원분들, 오늘 역사상 가장 큰 졸업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.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.] <br /> <br />BTS는 12분 동안 축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더인 RM은 또래와 마찬가지로 아직 학사모를 벗지 못한 서툰 20대라고 자신들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요한 계획이 물거품이 되고, 불안감과 상실감이 마음에 남아있지만,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며 졸업생들에게 위로를 건네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튜브는 모두 4시간 반에 걸쳐 가상 졸업식을 생중계했는데, '애프터 파티' 격인 온라인 공연도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BTS가 그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습니다. <br /> <br />BTS 출연 분량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로비에서 촬영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가상 졸업식에는 레이디 가가와 비욘세, 엘리샤 키스 등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는 물론, <br /> <br />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,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,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,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나와 축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091318443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